‘삼두근 통증’ 김하성,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지만 훈련 소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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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지만, 공백이 길어지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선발 제외됐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더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고 제한이 남아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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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지만, 공백이 길어지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선발 제외됐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 갑작스런 오른팔 삼두근 통증이 원인이다.
그는 “상황이 진전된 것은 확실하다”고 말하면서도 이날 출전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통증의 원인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쉴트는 “(통증을 유발할만한) 사고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휴식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통증이 느껴졌다. 우리로서는 뭔가 원인을 콕집어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치료중”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쉴트 감독의 말대로 김하성의 상태가 진전되고 있는 것은 확실해보인다.
전날 별다른 활동없이 치료에 집중했던 김하성은 이날 필드에 나와 훈련을 소화했다.
가벼운 캐치볼에 이어 수비 훈련을 소화했고, 마지막에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벤치 선수들과 함께 타격연습 마지막 조에서 타격 연습을 소화했다.
상태를 점검하려는 목적의 훈련이었지만, 일단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공백이 길어지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라 할 수 있다.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유격수) 라우디 텔레즈(1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배지환(우익수) 재러드 트리올로(2루수) 마이클 A. 테일러(중견수)가 출전한다. 마르코 곤잘레스가 선발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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