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파주시장애인복지관 후원품 전달

데뷔 8주년 400만 원 상당 건강식품 후원
"팬사랑과 마음 모아 작은 효도선물 기뻐"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가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영웅시대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전국 각지에서 넘쳐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앞두고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의미있는 축하를 함께하기 위해 지난 6일(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후원품을 전달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이번 후원품은 삼복더위를 이길 효도선물로 무더운 여름철 정서적 외로움과 건강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식품(정관장 홍삼원 100세트 및 삼계탕 120개)으로 정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측은 "팬들의 사랑과 마음을 모아 작은 효도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부모님같은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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