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태권도 58kg급에서 상대 압도하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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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박태준은 태권도 남자 58㎏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마고메도프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8년 만이고, 남자 태권도에서는 무려 16년 만입니다.
박태준은 국내 선발전에서 세계랭킹 3위 장준을 이기고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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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박태준은 태권도 남자 58㎏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마고메도프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라운드는 9대 0으로 이겼고, 2라운드에서는 13대 1로 앞선 가운데 마고메도프가 부상으로 더이상 경기하기 어려워지자 심판이 기권승을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8년 만이고, 남자 태권도에서는 무려 16년 만입니다.
박태준은 국내 선발전에서 세계랭킹 3위 장준을 이기고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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