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 밀양시 감자전용 비료 공급 지원한다

안지율 기자 2024. 8. 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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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 협력사업의 하나로 감자전용 비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협력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자치단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자금을 투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지원을 위해 매년 자치단체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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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 협력사업의 하나로 감자전용 비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협력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자치단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자금을 투자한다.

올해는 상남농협과 함께 6400만원을 투입해 약 200개의 감자재배 농가에 4000포대의 감자전용 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자전용 비료는 감자의 전분 함량을 증가시키고 감자 더뎅이병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고품질 감자 생산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지원을 위해 매년 자치단체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는 사업을 지역농협과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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