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대 스트라이커가 사우디로? 히샬리송, 솔란케에 밀려 토트넘 떠나나···“히샬리송과 토트넘은 사우디행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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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27·브라질)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될까.
영국 토크스포츠, 기브 미 스포츠 등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아흘리가 히샬리송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알 아흘리는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이적료 6,0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토트넘은 알 아흘리, 알 힐랄 등에서 히샬리송 영입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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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27·브라질)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될까.
영국 토크스포츠, 기브 미 스포츠 등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아흘리가 히샬리송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알 아흘리는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이적료 6,0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의 매체들은 이어 “히샬리송도 프로페셔널 리그로 향하는 데 긍정적이다. 네이마르가 몸담고 있는 알 힐랄도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히샬리송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포함 A매치 48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한다.
히샬리송의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 히샬리송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토트넘에선 한 시즌 리그 2,000분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 2023-24시즌 역시 리그 총출전 시간은 1,493분에 머물렀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합류 직전인 2021-22시즌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EPL 30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히샬리송은 이 시즌 리그에서만 2,528분을 소화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앙과 측면을 쉴 새 없이 오가면서 토트넘을 비롯한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었다.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공백이 여전하다고 느끼기 때문.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기도 하지만 그의 제 포지션은 왼쪽 공격수다. 토트넘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의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대안으로 원하는 건 솔란케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9골을 터뜨리며 EPL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이다. 솔란케는 187cm 키에 강한 힘을 두루 갖춘 골잡이로 왕성한 활동량까지 보인다. ‘주포’인 손흥민의 조력자 역할도 해낼 수 있는 스트라이커다.
토트넘은 알 아흘리, 알 힐랄 등에서 히샬리송 영입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축구계가 2024-25시즌 토트넘 전방을 책임지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선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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