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33도 '가끔 구름'

고석중 기자 2024. 8. 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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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40㎜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등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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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전북 전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8.05.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40㎜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등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어제보다 2도께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 30도, 장수·익산 31도, 전주·완주·무주·임실·군산·김제·부안·고창 32도, 남원·순창·정읍 33도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8시~오후 8시)', 자외선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간조는 낮 12시4분(137㎝)이고, 만조는 오후 5시37분(630㎝)이다. 일출은 오전 5시4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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