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든든히 먹겠네‥차승원 “삼시세끼서 손작아 빈축, 이번에 많이 했다”(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 시청자 반응을 피드백 했음을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6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차승원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5년 만에 '유퀴즈'를 찾아온 차승원에 유재석은 "제가 아는 주변 형님 중 웃기고 잘생긴 형으로 승원 형이 유일하다"면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탄광도 가고 쌓은 추억이 많다고.

'삼시세끼' 얘기도 빠질 수 없었다. 유재석이 "tvN 예능 역사를 쓴 '삼시세끼'다. 요리할 때마다 양이 적어서 빈축을 샀다"고 하자 차승원은 "'저 장정들 있는데 손이 어떻게 그렇게 작냐'(고 하더라)"며 "내가 이번에 아주 많이 했어"라는 말로 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웍 하나에 25㎏다. 가뜩이나 엘보도 아파 죽겠는데"라며 프로그램 대표 셰프로서의 고충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형과 같은 정형외과 다니는데 늘 가면 그런다더라"며 차승원의 발언 폭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승원은 배우 유해진과 함께 '삼시세끼 어촌편 6'에 출연한다. '삼시세끼 어촌편 6'는 가수 임영웅의 게스트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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