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박성신, 컴백 앞두고 심장마비, 모친 박재란 기절…오늘(8일) 1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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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신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박성신은 지난 2014년 8월 8일 4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어머니 박재란은 한 방송에서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故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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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박성신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박성신은 지난 2014년 8월 8일 4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향년 45세.
어머니 박재란은 한 방송에서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대전에서 사위에게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고 했다. 장례식장에 있던 딸의 영정사진을 보고 기절했다"라며 가슴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故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 지난 1988년에 제 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1990년에 발매된 대표곡 '한번만 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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