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태권도 58kg급에서 상대 압도하며 금메달

김동민 2024. 8. 8. 06: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박태준은 태권도 남자 58㎏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마고메도프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라운드는 9대 0으로 이겼고, 2라운드에서는 13대 1로 앞선 가운데 마고메도프가 부상으로 더이상 경기하기 어려워지자 심판이 기권승을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8년 만이고 남자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6년 만입니다.

박태준은 준결승에서는 세계 1위 튀니지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왔고, 국내 선발전에서는 세계랭킹 3위 장준을 이기고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