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인기폭발 과거사진 공개 “남학생들 쫓아와 母가 물 뿌려” (아빠하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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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인기폭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는 과거 자신을 쫓아오는 남학생들에게 모친이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과거 모친이 무서웠다며 "친구들이 제일 무서워한 게 엄마 아빠다. 특히 엄마. 통금시간이 있어서 친구들이 집으로 왔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다. 엄마가 쫓아오는 남학생들에게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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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손담비가 인기폭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는 과거 자신을 쫓아오는 남학생들에게 모친이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과거 모친이 무서웠다며 “친구들이 제일 무서워한 게 엄마 아빠다. 특히 엄마. 통금시간이 있어서 친구들이 집으로 왔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다. 엄마가 쫓아오는 남학생들에게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쫓아오니까 가라고? 엄마가?”라며 놀랐고, 손담비는 “진짜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손담비의 학창시절 사진이 이승연과 전현무가 감탄했다.

손담비 모친은 “남학생들이 찾아오고 그랬을 때 내가 더 강하게 나간 건 네가 사춘기 때 엇나가면 안 되니까”라고 이유를 댔다. 손담비는 “엄마가 너무 무서웠다. 내 머리도 밀고”라며 중학교 3학년 때 모친에게 머리카락을 밀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통금시간이 5시, 6시였다. 학교 끝나고 바로 와야 하는 거다. 제일 큰 반항이 10시였다. 그때 폭발해서. 들어갔는데 가위를 들고 계셨다. 안 무섭겠냐.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삭발로 밀렸다. 그러면서 우셨다. 다음 날 가발 사주시고”라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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