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43%-리비안 6.86%-루시드 5.83%, 전기차 일제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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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43%, 리비안은 6.86%, 루시드는 5.83%, 니콜라는 3.68% 각각 급락했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6.86% 급락한 13.78달러를, 루시드는 5.83% 급락한 2.91달러를, 니콜라는 3.68% 급락한 7.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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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43%, 리비안은 6.86%, 루시드는 5.83%, 니콜라는 3.68%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43% 급락한 191.7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월가에서 다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증시 오전장에서 기술주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상함에 따라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다우는 0.60%, S&P500은 0.77%, 나스닥은 1.05% 각각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6.86% 급락한 13.78달러를, 루시드는 5.83% 급락한 2.91달러를, 니콜라는 3.68% 급락한 7.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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