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IR나선 추형욱 SK E&S 사장 “합병 시너지 키워 미래에너지 선도” [비즈 Who]

김범수 2024. 8.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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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추 사장은 "SK E&S는 1999년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해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을 통합·완성한 '국내 1위 민간 LNG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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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추형욱(사진)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강조한 바다.
추 사장은 “SK E&S는 1999년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해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을 통합·완성한 ‘국내 1위 민간 LNG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 사장은 “회사는 현재 LNG 밸류체인 사업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까지 4대 핵심사업 중심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LNG 밸류체인의 확장을 비롯해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 E&S는 연간 500만t 이상의 LNG를 공급하는 국내 민간 1위 LNG 사업자다. 5GW(기가와트) 규모 LNG 발전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민간 사업자이기도 하다. 현재 사업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과 ‘보령 수소 혼소 발전 사업’, 유럽·동남아 등 추가 수요 확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전체 발전설비 규모는 8GW 이상, LNG 공급 규모는 1000만t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SK E&S는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창출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SK E&S는 현재 SK하이닉스 자가발전소에 LNG 연료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 연료 비용 절감 및 LNG 추가 수요 창출을 통해 LNG 밸류체인 확장을 모색 중이다. 또한 양사의 배터리와 그리드솔루션 기술 등 미래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집할 경우 다양한 에너지 공급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진다.

추 사장은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밸류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합병법인은 미래 전기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털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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