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번영교 북단 등 7곳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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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정체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시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차로 개선 사업은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등과 협의해 교차로의 차량정체 완화와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보행 편의 확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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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정체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시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차로 개선 사업은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등과 협의해 교차로의 차량정체 완화와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보행 편의 확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3억 원이 투입, △번영교 북단 △외솔둥근갈림길 △옥류천사거리 △정애골교차로 △문현삼거리 △애전부두 앞 △효정삼거리 등 7곳의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번영교 북단은 보행 공간이 확보됐고, 외솔둥근갈림길은 횡단보도가 정비됐다. 옥류천사거리는 교차로 구조가 개선됐고 나머지 4곳은 차로 운영이 개선됐다.
울산시는 하반기에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체계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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