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돌아왔다” ‘준우승만 6회’ 무관의 제왕, 2024-25시즌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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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휴식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했다.
케인은 2022-23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향했다.
그런 뮌헨이 케인이 처음 합류한 2023-24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케인은 2024-25시즌 무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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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휴식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했다.
뮌헨은 8월 7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인과 알폰소 데이비스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며 “테스트를 통해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토트넘 홋스퍼에선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 58도움을 기록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득점 2위다. EPL에서만 세 차례 득점왕에 올랐다. 2020-21시즌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이다.
케인은 A매치 98경기에서 66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도움왕도 차지했다.
첫 시즌부터 이름값을 했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 8도음을 기록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케인은 여전히 무관이다.
결승전만 6차례 경험했지만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2014-1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1시즌 리그컵 등에서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은 올여름 유로 2024에서도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스페인에 1-2로 패하며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케인은 유로 2020에서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며 눈앞에서 우승컵을 놓친 경험이 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만 32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이다. 분데스리가 최다우승 기록이다. 뮌헨은 DFB 포칼컵(20회)과 UCL(6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런 뮌헨이 케인이 처음 합류한 2023-24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케인은 올여름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뮌헨에 합류했다. 잉글랜드가 유로 2024 결승에 오르면서 추가 휴식을 부여받았기 때문. 케인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해 왔다.
케인은 2024-25시즌 무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케인이 2024-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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