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의 金 영어소감 "아이 필 쏘 어메이징" [파리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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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태권도 남자 금메달을 안긴 박태준이 유쾌한 영어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결승전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 부상 기권 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국 이 부상 이후 마고메도프는 어떻게든 경기를 지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박태준에게 점수만 내주다 2라운드 58초경 기권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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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6년만에 태권도 남자 금메달을 안긴 박태준이 유쾌한 영어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결승전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 부상 기권 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준은 1라운드 53초경에 마고메도프와 발차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강이 충돌이 있었다. 마고메도프는 정강이를 잡고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며 드러누워 경기가 지연됐다. 결국 이 부상 이후 마고메도프는 어떻게든 경기를 지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박태준에게 점수만 내주다 2라운드 58초경 기권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경기 후 박태준은 IOC와 공식 인터뷰를 통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한국어로 "꿈만같다는게 이럴 때 쓰는 표현같다"며 웃었다.
영어로 소감을 말해달라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박태준은 "I feel so amazing(너무나도 놀랍다)"이라고 답해 웃음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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