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남아있는 공포감…다우 -0.6% 나스닥 -1.0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다.
공포지수로 알려진 Cboe 변동성 지수(VIX)는 개장 초 2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28.3까지 상승했다.
최근 지수 하락세에 놀란 가슴을 들킨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시 커진 셈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21포인트(0.6%) 하락한 38,763.45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다. 공포지수로 알려진 Cboe 변동성 지수(VIX)는 개장 초 2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28.3까지 상승했다. 최근 지수 하락세에 놀란 가슴을 들킨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시 커진 셈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21포인트(0.6%) 하락한 38,763.4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40.53포인트(0.7%) 내린 5199.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71.05포인트(1.05%) 떨어져 지수는 16,195.81에 마감했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찰리 리플리는 "전일에는 상황이 다소 진정되었다는 (투자자들의) 안도감이 나타났지만 아직까지 엔 캐리 트레이드 에 대한 추가 청산 가능성과 지정학적 역풍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변수가 시장에는 꽤 많이 쌓여있다"고 지적했다. 지수 조정과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증시를 끌어내릴 변수가 호재보다는 더 많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는 5.08%나 하락해 주당 100달러대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애플은 1.27% 상승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는 0.3% 약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가 올랐던 메타 플랫폼도 1.05% 조정받았고, 테슬라는 4.4%나 급락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드값 4500만원"…저격했던 최동석 "내 문화생활은 5천원 이하" - 머니투데이
- "배드민턴계가 문제야"…안세영 폭로에 '무한도전' 방송 장면 화제 - 머니투데이
- "함소원이 폭행?"…피 흘린 사진 올린 진화, 폭로글→돌연 "오해" - 머니투데이
- 김새론, 남배우들과 찍은 사진 '빛삭'…"민폐 끼치고 추억팔이" 시끌 - 머니투데이
- 배우 유아인 부친상, 지병으로 오랜 투병…9일 발인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7억' 전망까지…"트럼프 효과, 일시적이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너 땜시 살어야" 김도영 쿠바전 만루포…한국, 2회 6-0 리드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