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군 “월 15만원 부으면 5년 뒤 300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시·군들이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는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10월부터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근로자와 기업이 15만원씩, 삼척시가 20만원씩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모은 30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시·군들이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는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10월부터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근로자와 기업이 15만원씩, 삼척시가 20만원씩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모은 30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로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2배가 넘는 목돈을 쥐게 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이고, 지원 인원은 연간 200명이다. 삼척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임금이 높아져 재직 기간이 늘어나고, 기업은 인력 유출 없이 경영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선 지난달 홍천군도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사업 방식은 삼척시와 동일하고, 적립 기간만 3년과 5년으로 나뉜다. 홍천군은 연간 150명씩 5년간 모두 7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는 목돈을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제도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로 사귀었다”…송은이 ‘마지막 연애’ 정우성이었다
- 방수현 “안세영, 혼자서 金 딴 건 아냐…기자회견 발언 안타까워”
- 이렇게 벗어도 돼?…‘이효리♥’ 이상순 파격 노출
- 선수용 비키니 입고… 성인화보 찍은 日 비치발리볼 대표
- ‘류준열 결별’ 혜리, ‘재밌네 대첩’ 입 열었다…“인간 이혜리의 마음”
- ‘김우빈과 10년♥’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 “대한민국서 야생 악어 나왔다”…경남 사천서 몸길이 60㎝ 사체 발견
- 女교사 기절시키고도 무차별 폭행… 198㎝ 17세男 결국 ‘중형’
- “신유빈 따라 하기”…‘역도 중계’ 전현무, 납작 복숭아 ‘먹방’
- 일부러 ‘플라스틱병 생수’ 사 마셨는데…수돗물 2주간 마셨더니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