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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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과방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유 후보자가 주식 2천 주(852만 원)를 보유했다고 신고한 코스닥 상장사 서남의 문승현 대표이사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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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과방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유 후보자가 주식 2천 주(852만 원)를 보유했다고 신고한 코스닥 상장사 서남의 문승현 대표이사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서남은 초전도체 소재 기업으로, 유 후보자가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한 것이 과기정통부 업무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야권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관련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일한 유 후보자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배우 유오성 씨의 친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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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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