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무릎 수술 후 합병증 겹쳐…미트윌란 "몇 달 동안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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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이탈이 길어질 예정이다.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불행히도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아직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경기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규성은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합병증까지 겹치며 결장이 길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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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조규성의 이탈이 길어질 예정이다.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불행히도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아직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경기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이다. 조규성은 37경기에 출전해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조규성은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합병증까지 겹치며 결장이 길어지게 됐다. 덴마크 리그는 이미 개막했고, 미트윌란은 1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라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뿐만 아니라 팀의 레프트백인 파울리뉴의 결장 소식도 전했다. 미트윌란은 "브라질 출신 레프트백 파울리뉴도 경미한 수술을 받아 8주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며 "두 선수 모두 이카스트의 훈련 시설에서 재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울리뉴는 2023-24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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