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닥터스 오케스트라’ 부천과 서울서 내한 공연
2024. 8. 8. 00:35
전 세계 60여 국 의사들로 구성된 ‘월드 닥터스 오케스트라(WDO·사진)’가 24일 부천아트센터와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8년 결성된 이 악단은 전체 회원 1800여 명 가운데 매년 100여 명이 40여 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지금까지 모금한 의료 자선 기부금만 200만유로(약 30억원)에 이른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이경선)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연주하고, 이지수의 ‘진도 아리랑’도 들려준다. 24일 3만~5만원, 25일 5만5000~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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