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8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박완규, 박군,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격해 트로트 여제들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벌인다.
각 지역 특산물을 걸고 노래 대결을 하는 새로운 진행 방식을 도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5라운드까지 획득한 특산물 세트를 팬에게 선물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이른바 ‘역조공’ 기회에 멤버들의 의욕이 뜨겁다.
어떤 지역 특산물이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박완규는 “우리 팀이 금을 획득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금 하나면 된다”고 말해 금 특산물을 향한 의욕을 드러낸다. 정말 금이 특산물로 등장할까?
2라운드 대결에서는 오직 촉감만으로 특산물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 진행된다. 상자에 손을 넣은 배아현은 “이거 이상해”라며 절규한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도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특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배아현, 김소연, 박완규 중 촉감만으로 특산물 예측에 성공한 사람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맛 좋은 특산물이 연달아 등장해 출연진은 다이어트도 잊은 채 특산물 획득을 위한 열정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