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권도 박태준, 세계 랭킹 1위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김지섭 2024. 8.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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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경희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와 4강전에서 2-0(6-2 13-6)으로 승리해 결승으로 향했다.

2012 런던 대회에서 이대훈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2016 리우데자이네루 대회에서 김태훈과 2020 도쿄 대회 때 장준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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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에 진출했다. 파리=서재훈 기자

박태준(경희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와 4강전에서 2-0(6-2 13-6)으로 승리해 결승으로 향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4시37분에 펼쳐진다.

한국은 남자 58kg급에서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다. 2012 런던 대회에서 이대훈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2016 리우데자이네루 대회에서 김태훈과 2020 도쿄 대회 때 장준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리 =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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