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인제, ‘양심 양산’ 대여…폭염 대응

[KBS 강릉]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일부 시군이 무료 양산 빌려주기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삼척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미공원과 해신당공원 등 2곳에 '양심 양산대여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제군도 읍면사무소 6곳에 '양산꽂이'를 둬, 원하는 사람에게 양산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