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새 하마스 수장 선출 다음 날 가자지구 공세

이경아 2024. 8.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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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새 지도자로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선출된 이튿날에도 가자지구에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이스라엘 접경지인 베이트하눈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가자시티 시내에 있는 대피소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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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새 지도자로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선출된 이튿날에도 가자지구에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이스라엘 접경지인 베이트하눈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가자시티 시내에 있는 대피소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아랍어 성명에서 베이트하눈에서 "강력하고 즉각적인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과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는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하마스와 그 무장조직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무기 생산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남부 주아이야 지역을 무인기로 폭격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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