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총사령관 "신와르, 위대한 전사…이스라엘 붕괴될 것"

박찬근 기자 2024. 8. 7. 23: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야히야 신와르

압돌라힘 무사비 이란군 총사령관은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된 야히야 신와르를 축하했다고 국영 프레스TV가 현지시각 7일 보도했습니다.

무사비 총사령관은 성명에서 그를 "동시대의 위대한 전사"라고 추켜세우며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곧 강력하고 확실한 대응을 받게 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와르의 선출은 팔레스타인 대원들과 하마스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따라서 시온주의자 정권은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우리는 이 정권의 붕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된 지 6일 만인 6일 정치국원 만장일치로 새 정치국장에 가자지구 지도자 신와르가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