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공익 신고자 고소 사건 마포서로
차승은 2024. 8. 7. 23:30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의 진원지인 이른바 '멋쟁해병' 단톡방 참여자들이 이번 의혹의 공익 신고자들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와 사업가 최모 씨가 김규현 변호사와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지난주 마포서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할과 수사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김 변호사는 자신이 속한 골프모임 단톡방에서 임 전 사단장을 구명하려는 로비가 있었다면서 공수처에 녹음파일을 제출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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