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손담비 "하루 3~4번 주사, 시험관 두 번째 도전"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임신 계획으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하루에도 3~4번 주사를 놓는다며 "배가 온통 멍이다. 복수 찬 것처럼 튀어나와 있다. 살 8kg 정도는 기본으로 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미쳤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담비는 "벌써 15년 전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광이 "끼는 아빠를 닮은 건가, 엄마를 닮은 건가"라고 묻자, 손담비는 "끼는 엄마를 닮았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지금 남편 이규혁과 반려묘와 살고 있다. 어머니는 계시고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11년 정도 됐다. 폐암으로 3개월 사시고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손담비는 임신 계획으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를 가질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금 두 번째 시도다.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다 했는데 실패했다. 착상이 안 됐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하루에도 3~4번 주사를 놓는다며 "배가 온통 멍이다. 복수 찬 것처럼 튀어나와 있다. 살 8kg 정도는 기본으로 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식을 하고도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