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무뚝뚝했던 父…추억 아예 없어” (‘아빠하고’)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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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돌아가신 아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생각이 많았다. 아빠와 이야기를 못 한 게 한이 됐다"며 "엄마한테는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막상 해본 적 없으니 안 되더라"라고 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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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I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돌아가신 아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아빠는 돌아가신 지 11년 정도 됐다. 폐암이 전이돼 딱 3개월 사시고 돌아가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워낙 무뚝뚝하셨고 나에게 일절 말을 안 하셨다. 스킨십을 한 적도 없고 살갑게 대한 적도 없었다. 당연히 추억도 아예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생각이 많았다. 아빠와 이야기를 못 한 게 한이 됐다”며 “엄마한테는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막상 해본 적 없으니 안 되더라”라고 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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