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母 "딸, 지금도 다달이 생활비 보내줘" [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의 모친이 딸의 효심에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
손담비는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손담비 모친은 "엄마가 이렇게 아끼는 걸 보여주고 하는 게 너한테도 좋지. 버스 타는 게 습관이 됐기도 하고"라고 받아쳤다.
손담비 모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엄마한테 카드도 주고 '꼭 버스 타지 말고 택시 타'라고 늘 그런다. 지금도 달이 생활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담비는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아 설마 비 오는데 또 버스 타고 오는 거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돈 아끼시려고?"라고 언급했고 손담비는 "저희 엄마 (절약이) 좀 심각하다. 저도 미칠 거 같다.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남의 엄마 갖지가 않다. 지겨워 죽겠다. 나도 그런다. 엄마들 고집은 못 꺾는다. 저 논쟁은 끝나지 않는다. 이겨 먹으려 하면 안 된다"라고 공감했다.
실제로 손담비 모친은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짐을 한가득 든 채 버스를 타고 왔다.
이에 손담비는 "이걸 바리바리 싸 들고 버스를 타면 어떡하냐. 누가 보면 불효녀라고 한다. 쨍한 날도 아니고 비 봐라"라고 버럭했다.
손담비 모친은 "엄마가 이렇게 아끼는 걸 보여주고 하는 게 너한테도 좋지. 버스 타는 게 습관이 됐기도 하고"라고 받아쳤다.
손담비 모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엄마한테 카드도 주고 '꼭 버스 타지 말고 택시 타'라고 늘 그런다. 지금도 달이 생활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맘은 항상 그렇다. 아끼고 아껴서, 큰 도움은 안 되지만, 이것(절약)도 하나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그런 마음이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화, ♥함소원 폭행 폭로? 피 철철난 얼굴 '충격' - 스타뉴스
- 안은진이 어쩌다..덱스에 분노 "이건 좀 아니지 않나" - 스타뉴스
- '용준형♥' 현아, 혼전 임신설..원인은 무대 영상? - 스타뉴스
- 리지, '음주운전' 자숙 중인데.."턱 안 깎았다" 성형설 부인 - 스타뉴스
- 손담비 母女, 무슨 일이.."양쪽 따귀 때렸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