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1기 현숙, 영호 대신 광수 선택 "가장 아쉬움 남는 사람"

정은채 기자 2024. 8.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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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현숙이 '최후의 데이트'에서 광수를 선택했다.

이날 21기 남녀는 솔로녀들이 일렬로 늘어선 가운데, 솔로남이 차례로 그 앞을 지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솔로남의 뒤를 따라가 걷는 방식으로 자신의 선택을 표현하는 '최후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그의 바람대로 영자는 지나가는 광수의 뒤를 따라 걸으며 광수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현숙이 따라나서며 현숙 역시 광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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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21기 현숙이 '최후의 데이트'에서 광수를 선택했다.

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마지막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 '솔로나라 21번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1기 남녀는 솔로녀들이 일렬로 늘어선 가운데, 솔로남이 차례로 그 앞을 지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솔로남의 뒤를 따라가 걷는 방식으로 자신의 선택을 표현하는 '최후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이랑 첫 번째 데이트 이후에 마음속 1순위에서 바뀐 적 없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더 확고해진 것 같다"라며 영자가 자신을 선택해 주길 희망했다. 그의 바람대로 영자는 지나가는 광수의 뒤를 따라 걸으며 광수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현숙이 따라나서며 현숙 역시 광수를 선택했다. 앞서 광수는 현숙에게 2번 연속 영자뿐임을 밝힌 바 있었기 때문 광수는 현숙의 등장을 당혹스러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숙은 "(광수는) 가장 아쉬움이 남는 사람이다. 생각이 엇갈렸다는 생각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 보고 싶다"라며 광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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