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의사가 환자 4명 연쇄 살인...불 질러 증거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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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한 의사가 두 달 동안 환자 4명을 살해하고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독일 베를린 검찰은 살인과 방화 등 혐의로 39세 의사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요양시설에서 완화치료 담당의로 일하는 피의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달 24일 사이 70대부터 90대까지의 여성 환자 4명을 살해하고 피해자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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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한 의사가 두 달 동안 환자 4명을 살해하고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독일 베를린 검찰은 살인과 방화 등 혐의로 39세 의사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요양시설에서 완화치료 담당의로 일하는 피의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달 24일 사이 70대부터 90대까지의 여성 환자 4명을 살해하고 피해자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완화치료 의사는 중병에 걸린 환자의 집에 찾아가 통증을 완화해주고 가족을 돌보는 일을 맡습니다.
검찰은 피의자가 환자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해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주거지는 대부분 다세대 주택이어서 이웃집에 불이 옮겨붙고 주민이 다치기도 했는데 경찰은 지난 6월 첫 범행 직후부터 방화를 의심하고 수사해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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