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살 日 도쿄도지사, 시구하다가 골절상..."완치에 두 달 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가 무릎 관절에 골절상을 당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 뒤 발을 끌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병원에서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완치까지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올해 72세인 고이케 지사는 지난달 7일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가 무릎 관절에 골절상을 당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 뒤 발을 끌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병원에서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완치까지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이케 지사는 당분간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 형태로 직무를 수행할 방침입니다.
다만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오는 15일 열리는 도쿄도 전몰자 추도식에는 참석하는 것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72세인 고이케 지사는 지난달 7일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연 지사·컵라면 내온 여비서관 대화 영상 공방
- [단독] "여경 뺨을 퍽"...불법 천막 설치 80대 남성 검거
- 병사 휴대전화 전면허용 안 하기로..."훈련 집중력 저하"
- BTS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입건..."만취 상태"
-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 해변에 코카인 14억 원어치 밀려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오늘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씨 1심 선고
-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피의자 공개...38살 양광준 중령 진급 예정자
- 명태균·김영선 오늘 영장심사...검찰 수사 향방은?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