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도 공포감이...''트위스터스', 재앙급 토네이도 스틸 공개

장민수 기자 2024. 8.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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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가 개봉을 앞두고 스펙터클함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트위스터스'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는 기상청 직원 '케이트'와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서로 충돌하면서도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여기에 타일러의 팀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차량이 토네이도 옆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장면의 스틸은 '트위스터스'가 선사할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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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극장 개봉

(MHN스포츠 이지웅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영화 '트위스터스'가 개봉을 앞두고 스펙터클함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트위스터스'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는 기상청 직원 '케이트'와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서로 충돌하면서도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스틸은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를 맞닥뜨린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자동차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가 마주한 토네이도의 규모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할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거침없이 도로를 내달리며 스릴을 즐기고 있는 타일러(글렌 파월)와 폭풍에 휩싸여 창밖을 응시하는 케이트의 친구 하비(안소니 라모스)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네이도를 대하는 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끌어갈 전개를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타일러의 팀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차량이 토네이도 옆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장면의 스틸은 '트위스터스'가 선사할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처럼 '트위스터스'는 압도적인 자연재해와 그 앞에 선 인간의 무모하면서도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틸을 공개한 '트위스터스'는 오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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