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정도로 냉면 찾아먹지 않아"…존박, 10년 넘게 '냉면♥'외치더니 "득본건 1도 없어"('밥사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냉면바라기'로 알려진 가수 존박이 '냉면 은퇴 선언'을 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존박은 시작부터 "저는 2013년 '방송의 적' 프로그램을 통해 냉면 광인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제가 10년이 넘게 '냉면 존박'으로 불릴지 몰랐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존박 리스트'를 치면 '노래 리스트'보다 '존박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가 먼저 뜬다"라며 "신곡이 나와도, 결혼을 해도 예능에 나가면 냉면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 사실 이제 그 정도로 냉면을 찾아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냉면바라기'로 알려진 가수 존박이 '냉면 은퇴 선언'을 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존박은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웹예능 '밥사효'의 '방송국 놈들아 나 은퇴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존박은 시작부터 "저는 2013년 '방송의 적' 프로그램을 통해 냉면 광인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제가 10년이 넘게 '냉면 존박'으로 불릴지 몰랐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존박 리스트'를 치면 '노래 리스트'보다 '존박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가 먼저 뜬다"라며 "신곡이 나와도, 결혼을 해도 예능에 나가면 냉면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 사실 이제 그 정도로 냉면을 찾아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쩌다 냉면을 먹어도 '니냐니뇨'가 나오지 않는다. 이제 냉면이 지긋지긋하다"라며 "이제 용기내서 냉면 은퇴를 해보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오늘 이후로는 (냉면을) 편하게 먹지도 못하겠네요. 그정도는 아닌데"라고 말한 존박은 "어떤 제품과 얼굴과 매치를 시키기 위해서 보통은 많은 노력을 한다. 나는 그게 너무 쉽게 됐는데 사실 냉면으로 내가 득을 본 건 1도 없다"라며 "이미지에 타격만 있었지 냉면으로 돈도 못 벌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고영욱, 유튜브로 1억 수입 예상…이러니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
- 치매 앓는 옥경이, ♥태진아에 “엄마”..태진아 “아내 너무 불쌍해 눈물” (체크타임) [종합]
- [종합] 인기 걸그룹 前 멤버 "양아버지에 성폭행→난소 적출 당해" 충격…
- [SC이슈] '미용실 먹튀' 연예인 부부, '명품 사기' 추가폭로 "피해…
- 송은이, 마지막 연애 '20세기'라더니 "정우성과 잠깐 사귀었다" 깜짝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