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임신 13주에 볼 꺼짐…열 38.9도까지 올라" [신랑수업]
강다윤 기자 2024. 8. 7. 22:5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심형탁과 임신 중인 아내 사야의 건강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임산부 등록을 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은 "오늘 아침에 마음이 아팠던 게 있다. 사야 볼에 이렇게 T자가 그려지는 거 아냐. 화장실 조명 아래 사야 얼굴에 T자가 그려져 있더라"라며 임신 13주에 들어선 사야의 체중감소와 볼 꺼짐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진짜 사야 이번에 너무 열이 나서 병원에 가지 않았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야는 임산부는 콜록콜록 기침은 해도 열만 없으면 아직까지 괜찮다고 인터넷에서 봐서 괜찮을 줄 알았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이 "그때 열이 38.9도까지 올랐다"며 말하자 사야는 "그때 심 씨에게 이야기했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심형탁은 "나 정말 무섭다. 거기까지 (열이) 올라가고 이야기했다는 게. 뭔가 아프면, 조짐이 보이면 심 씨한테 이야기해 줘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사야 또한 "약간 심 씨한테 부담 주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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