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오랜 짝사랑녀 앞에서 머리 하얘져 침묵...재운 건 아니다” (유퀴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7.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구가 데이트 도중 지나치게 말이 없어 여자친구를 본의 아니게 재웠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군대에서 휴가가 나왔던 상태"라고 말한 엄태구는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썸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상대방은 저를 안 좋아했고, 저는 오랫동안 짝사랑을 했던 상태였다. 오랜 짝사랑녀와 카페 데이트에서 너무 긴장에 긴장에 긴장을 하니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가 데이트 도중 지나치게 말이 없어 여자친구를 본의 아니게 재웠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느와르부터 로코(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구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엄태구는 “과거 카페에서 데이트를 할 때 말이 너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이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왜 했는지 모르겟는데 정확히 기억난다. 거의 20년 전에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배우 엄태구가 데이트 도중 지나치게 말이 없어 여자친구를 본의 아니게 재웠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군대에서 휴가가 나왔던 상태”라고 말한 엄태구는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썸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상대방은 저를 안 좋아했고, 저는 오랫동안 짝사랑을 했던 상태였다. 오랜 짝사랑녀와 카페 데이트에서 너무 긴장에 긴장에 긴장을 하니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로 잔 게 아니고 쿠션에 고개를 숙이며 ‘아~’했다. 그때 이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잘 사시는 것 같다”고 슬픈 사랑의 결말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