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역 인근서 버스 2대 추돌…15명 부상

이기범 기자 2024. 8.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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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58분쯤 서울 도봉역 인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중상 2명, 경상 13명이다.

이번 사고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인 버스를 뒤따라오던 버스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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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7일 오후 2시 58분쯤 서울 도봉역 인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중상 2명, 경상 13명이다. 다친 승객 중 다수는 60대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인 버스를 뒤따라오던 버스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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