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떠난 尹, 진해 해군기지서 장병들 격려...강력한 안보 태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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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및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과 농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했다.
윤 대통령의 점프볼로 해군 장병들은 농구 경기를 했고, 윤 대통령이 쉬는 시간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다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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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과 농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했다.
윤 대통령의 점프볼로 해군 장병들은 농구 경기를 했고, 윤 대통령이 쉬는 시간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윤 대통령의 첫 슛이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 번 더”를 외쳤고, 윤 대통령은 세 번째에 슛을 성공했다.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다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안보태세는 우리 군의 만반의 태세와 함께 우방국들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국제주의가 적용되는 해군은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 뿐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 안보와 경제는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을 마치며 장병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 모두 응하며, 격려 자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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