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3년 전 ‘유퀴즈’ 출연 거절...너무 떨려서 연기 안 됐다”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구가 '거짓'없는 솔직한 수줍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엄태구가 3년 전 '유퀴즈' 섭외 제안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MC 유재석은 "'유퀴즈' 때문에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구는 "촬영 중에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연기가 안 됐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안 될 것 같습니다'고 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가 ‘거짓’없는 솔직한 수줍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느와르부터 로코(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구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퀴즈’를 통해 최초로 토크쇼에 입성한 엄태구는 선 굵은 비주얼과는 달리 등장과 동시에 수줍음과 함께 파슬바슬 떠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엄태구가 ‘거짓’없는 솔직한 수줍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엄태구가 3년 전 ‘유퀴즈’ 섭외 제안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MC 유재석은 “‘유퀴즈’ 때문에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구는 “촬영 중에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연기가 안 됐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안 될 것 같습니다’고 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괜찮았다고 말한 유재석은 “본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섭외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엄태구는 3년만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를 종영이 됐다. ‘놀아주는 여자’를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때 마침 섭외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엄태구는 솔직하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만 했고, 이에 유재석은 “진짜 솔직하다, 감사 인사하니 진짜 감사 인사만 한다”고 말했다. “거짓말은 안 하려고 한다”는 엄태구에 유재석은 최근에 했던 거짓말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엄태구는 “오늘 대기실에서 별로 안 떨린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괜찮냐고 걱정하자 “지금은 진짜 괜찮아졌다. 약간 편해졌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