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3년 전 ‘유퀴즈’ 출연 거절...너무 떨려서 연기 안 됐다” [MK★TV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구가 '거짓'없는 솔직한 수줍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엄태구가 3년 전 '유퀴즈' 섭외 제안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MC 유재석은 "'유퀴즈' 때문에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구는 "촬영 중에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연기가 안 됐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안 될 것 같습니다'고 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가 ‘거짓’없는 솔직한 수줍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느와르부터 로코(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구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퀴즈’를 통해 최초로 토크쇼에 입성한 엄태구는 선 굵은 비주얼과는 달리 등장과 동시에 수줍음과 함께 파슬바슬 떠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괜찮았다고 말한 유재석은 “본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섭외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엄태구는 3년만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를 종영이 됐다. ‘놀아주는 여자’를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때 마침 섭외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엄태구는 솔직하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만 했고, 이에 유재석은 “진짜 솔직하다, 감사 인사하니 진짜 감사 인사만 한다”고 말했다. “거짓말은 안 하려고 한다”는 엄태구에 유재석은 최근에 했던 거짓말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엄태구는 “오늘 대기실에서 별로 안 떨린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괜찮냐고 걱정하자 “지금은 진짜 괜찮아졌다. 약간 편해졌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독이 된 공개 열애...‘7세 연하 농구스타’ 김종규와 결별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카라큘라, 쯔양 공갈 협박 방조 혐의로 구속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MK★이슈]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이솔이, ?박성광 쫓아올 판! 너무 과감한 휴양지 리조트룩 - MK스포츠
- 임영웅 축구 사랑 효과…노숙자월드컵 돕는 팬클럽 - MK스포츠
- 금빛 발차기 시작! 태권도 58kg 박태준, 한국 첫 경기서 가볍게 8강 진출 [파리올림픽] - MK스포츠
- 코리안 몬스터 무너뜨렸다!…‘5회 빅이닝+무너지지 않은 백정현’ 삼성,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 대한민국·일본·대만 국제전이 된 WKBL 박신자컵, 31일 아산서 열려…참가 선수 명단 확정 - MK스포
- 韓 레슬링 첫 득점 나왔지만…김승준, 아사칼로프와 패자부활전서 2-8 패배→이한빛, 유일한 희
-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 쾌거!…이재경은 탈락 [파리올림픽]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