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딸 낳으면? 벌써 결혼시킬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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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벌써 '딸바보'를 예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지인 부부를 만났다.
특히 심형탁이 2세가 딸이라고 가정하더니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그는 "아이가 딸이라고 하면, 벌써 결혼식장 손잡고 들어가는 것부터 생각나"라며 "손잡고 울고 그런 게 떠올라"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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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이 벌써 '딸바보'를 예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지인 부부를 만났다.
현재 사야가 임신 13주 차로 전해진 가운데 지인들과 2세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심형탁이 2세가 딸이라고 가정하더니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그는 "아이가 딸이라고 하면, 벌써 결혼식장 손잡고 들어가는 것부터 생각나"라며 "손잡고 울고 그런 게 떠올라"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야가 "대단해"라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랑수업' 출연진이 "아빠들은 너무 멀리 간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가수 이승철은 "막상 딸이 태어나면 너무 예뻐서 그대로 멈췄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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