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저출생 대응 ‘현금성 지원’ 효과 없어”

김선영 2024. 8.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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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을 둘러싼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입장 차에 대해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시의 재정 여건상 여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입장을 충청북도에 피력해왔고, 실제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도의 현금성 지원은 20년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 때 상당한 중앙 재원이 광역 시·도로 이양된 만큼, 꼭 필요한 정책은 도가 예산을 적극 부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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