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저출생 대응 ‘현금성 지원’ 효과 없어”
김선영 2024. 8. 7. 22:01
[KBS 청주]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을 둘러싼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입장 차에 대해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시의 재정 여건상 여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입장을 충청북도에 피력해왔고, 실제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도의 현금성 지원은 20년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 때 상당한 중앙 재원이 광역 시·도로 이양된 만큼, 꼭 필요한 정책은 도가 예산을 적극 부담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귀국 후 말 아낀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년 만에 변화 문턱…앞으로 과제는?
- 여야정 민생협의체 구성 추진…민생법안 물꼬 트나?
- 높이뛰기 우상혁 공동 3위로 결승 진출…메달 보인다!
- 1년째 누수 피해에도 속수무책…전세사기 2차 피해? [제보K]
- ‘뺑소니’에 결혼 앞둔 환경미화원 숨져…음주측정 또 거부
-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죄송한 마음” 사과
- “뭉쳐서 행복해요” 신유빈-전지희 ‘환상 복식조’ 앞세워 결승 간다
- 7월 열대야 역대 1위…낮만큼 위험한 ‘밤더위’
- 영유아 특히 취약…폭염 노출 1~2일 뒤 입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