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여성과 의붓딸 흉기로 찌른 혐의로 6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구나연 kuna@mbc.co.kr 2024. 8.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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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그 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오늘(7일) 오후 5시쯤 소사구의 한 주택에서 사실혼 관계로 동거하던 60대 여성과 그 딸인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는 등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동거하던 여성과 말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말리려던 딸까지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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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그 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오늘(7일) 오후 5시쯤 소사구의 한 주택에서 사실혼 관계로 동거하던 60대 여성과 그 딸인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는 등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동거하던 여성과 말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말리려던 딸까지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피해 여성은 팔과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해 오늘 낮에 다툼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사람을 말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며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93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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