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임신 13주' 입덧 심해..고열로 입원까지 "너무 무섭다"('신랑수업')

조나연 2024. 8. 7.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사야는 "임산부가 콜록콜록 기침해도 열만 없으면 괜찮다고 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그렇게 인터넷에서 봤다"고 얘기했고, 심형탁은 "고열로 입원까지 했다. 나 정말 무섭다. 아프면 조짐이 보이면 먼저 나한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위해 자동차에 "엄마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 천천히 갈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부착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MC 데니안이 "원래 써져 있는 거 파는데 직접 써서 붙여놓으니까 감동이다"고 감탄하자 심형탁은 "너무 신기한 게 저렇게 붙이고 차를 운전했더니, 저렇게 써놓으니 다른 차들이 잘 피해준다"고 얘기했다. 

사야가 "13주 넘으면 입덧이 점점 끝난다고 들었는데"라고 얘기하자 심형탁은 "사야가 입덧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사야 성격상 감정을 숨기는 게 있다. 아프다고 얘기도 안 하고, 먹는 것도 계속 못 먹고 빈혈이 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오늘 아침에 마음이 아팠던 게 뭐냐면 사야 볼에 T자 그려지는 거 아냐. 화장실 조명에 볼 꺼진 게 보이더라 진짜 사야 이번에 열이 나서 병원에 갔잖아"고 얘기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에 사야는 "임산부가 콜록콜록 기침해도 열만 없으면 괜찮다고 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그렇게 인터넷에서 봤다"고 얘기했고, 심형탁은 "고열로 입원까지 했다. 나 정말 무섭다. 아프면 조짐이 보이면 먼저 나한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야는 "남편한테 부담을 줄까 봐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고, 이어 심형탁에게 "빵이 먹고 싶다. 초코 회오리 빵"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차 안에 아내 사야가 좋아하는 빵을 준비해뒀고, 이를 발견한 사야는 "어떻게 샀지?"라며 빵 2개를 폭풍 먹방했다. 또한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먹고 싶은 망고 주스를 공수해 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