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충북 소비자 214건·업체 21곳 피해”
진희정 2024. 8. 7. 21:59
[KBS 청주]전자 상거래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피해와 관련해 충청북도는 어제까지 지역 소비자 피해 214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의 소비자 피해는 대부분 항공, 숙박 등 여행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업체 21곳도 31억 원 상당의 피해를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9일까지 피해 고객의 집단 분쟁 조정 신청을 받고 있고, 정부와 자치단체는 피해 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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