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범수 장발 비주얼에 “솔직히 장모견들 많이 생각나” (유퀴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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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장발 비주얼'로 웃음을 선사했다.

"3년 동안 길러온 머리"라고 답한 김범수는 "내심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한 뒤 "어떠냐"고 유재석에게 물었다.

김범수가 "솔직히 이야기 하지 말라"고 말리자, 유재석은 "강아지가 많이 생각이 난다. 장모견들, 코커 스패니얼이나 아프칸 하운드가 생각난다"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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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장발 비주얼’로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 ‘김나박이’의 ‘김’을 맡고 있는 김범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범수를 만난 MC 유재석은 어깨선을 넘어간 그의 웨이브 머리스타일에 “어디를 여행했길래 머리가 이렇게 길었냐”고 감탄했다.

가수 김범수가 ‘장발 비주얼’로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3년 동안 길러온 머리”라고 답한 김범수는 “내심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한 뒤 “어떠냐”고 유재석에게 물었다.

방송 사상 유례없이 침묵을 지킨 유재석으로 인해 정적이 흘렀고, 이에 김범수는 “대답을 하셔야지”라고 황당해 했다.

“잠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 유재석은 가까스로 “어울린다”고 답했지만, 이내 “솔직하게 이야기 해도 되느냐”고 전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범수가 “솔직히 이야기 하지 말라”고 말리자, 유재석은 “강아지가 많이 생각이 난다. 장모견들, 코커 스패니얼이나 아프칸 하운드가 생각난다”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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