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승준, 패자부활전서 고배…동메달 도전 아쉬운 마무리[파리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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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김승준(29·성신양회)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김승준은 7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2-8로 완패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도 16강전과 패자부활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이한빛(29·완주군청)이 출전하는 여자 자유형 62㎏급 경기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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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한국 레슬링 김승준(29·성신양회)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김승준은 7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2-8로 완패했다.
전날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아르투르 알렉사냔(아르메니아)에게 밀렸던 김승준은 동메달 결정전에 오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레슬링은 이번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도 16강전과 패자부활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이한빛(29·완주군청)이 출전하는 여자 자유형 62㎏급 경기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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