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투나잇

■ 입추에도 폭염·열대야…내일 곳곳에 소나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 비가 그친 후에는 더욱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 온열질환자 1,900명 넘어…사망 누적 18명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는 1,9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1명 더 늘어나 모두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죄송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슈가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안세영 "싸울 의도 아냐"…협회는 적극 반박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를 향한 비판 발언에 대해 싸울 의도가 아닌 운동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적극 반박에 나서며 선수들 면담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 우상혁 높이뛰기 결선행…태권도 박태준 8강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태권도 남자 58kg급 8강에 진출한 박태준은 잠시 후 개최국 프랑스 선수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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