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키 대표, 코카인 구매하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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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호주 남자 하키 대표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로이터 통신 등은 7일(현지시간) "호주올림픽위원회가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의 한 선수가 파리에서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호주의 은메달을 이끈 선수 중 하나로,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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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호주 남자 하키 대표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로이터 통신 등은 7일(현지시간) "호주올림픽위원회가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의 한 선수가 파리에서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호주올림픽위원회는 선수의 신원과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카인 구입 혐의다. 파리 경찰은 지난 6일과 7일 사이 파리 9구역의 한 건물에서 코카인 거래를 목격한 뒤 2006년생 12월생 판매자와 1995년 9월생 호주 출신 구매자를 검거했다.
호주 AAP 통신은 체포된 선수가 톰 크레이그라고 보도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호주의 은메달을 이끈 선수 중 하나로,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호주 남자 하키는 8강에서 네덜란드에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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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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