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직속기관·사업소 부실 업무 42건 적발”
정진규 2024. 8. 7. 21:30
[KBS 청주]충청북도 직속 기관과 사업소의 부실한 업무 처리 실태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 감사관실은 자치경찰위원회와 내수면산업연구소 등 5개 기관 감사 결과, 업무 추진비를 소진하기 위해 식사 인원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직원과 외부 강사 수당을 기준에 맞지 않게 지급한 사례 등 4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해 기관 경고 등의 처분을 내리고, 1,231만 원의 재정 회수를 명령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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