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발차기 시작! 태권도 58kg 박태준, 한국 첫 경기서 가볍게 8강 진출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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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발차기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선봉으로 나선 박태준(경희대·20)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또한 박태준 또한 올림픽 첫 출전 경기서 서전을 깔끔하게 장식했다.
2022년 국가대표로 첫 선발된 박태준은 지난 2월 올림픽 선발전서 세계 랭킹 3위로 간판 선수였던 장준을 제치고 파리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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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금빛 발차기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선봉으로 나선 박태준(경희대·20)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박태준(세계 랭킹 5위)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 16강전에서 베네수엘라의 요한드리 그라나도(29위)를 라운드 점수 2-0(12-0 12-0)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했다.
박태준은 1라운드부터 12-0을 만들고 가볍게 상대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라운드고 12-0으로 상대를 꺾으며 단 1점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으면서 깔끔한 완승을 만들었다.
박태준은 8강전서 세계 11위 시리앙 라베(프랑스)와 맞붙게 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 겨루기 랭킹에선 박태준이 5위로 더 순위가 높다.
박태준은 58kg 체급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국가대표로 첫 선발된 박태준은 지난 2월 올림픽 선발전서 세계 랭킹 3위로 간판 선수였던 장준을 제치고 파리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아직 58kg에선 올림픽 금메달이 없다. 이대훈(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김태훈과 장준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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